1. [기자수첩] 상장사 최대주주, 보다 자세히 공시해야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중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33개사에 달한다. 2017년 20개사에서 65%나 늘어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신외감법'이 도입됨에 따라 회계법인들이 감사를 까다롭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기자수첩] 재난방송도 바꿀 때 됐다

    지난 4일 강원 영동지역에 산불이 발생했을때, 재난방송을 제때 하지 못한 한국방송공사(KBS)가 호된 질책을 받았다. 불이 시작된 것은 저녁 7시17분쯤. 긴급재난문자(CBS)로 가장 먼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가 전해진 것은 7시50


  3. [기자수첩] 5G폰 열풍, 지속 가능성 있나

    출고가 139만7천원의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256GB 모델을 40만원대에 샀다는 후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40만원대에 달하는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에 50만원대에 달하는 웃돈을 더해 '현금완납' 형태로 가격을 치른 것이다.


  4. [기자수첩] 5G 요금제 벌써 5차례 수정…인가제 폐지돼야

    소비자를 통한 시장자율경쟁을 통해 통신비가 인하될 수 있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정부의 개입 없이도 통신비 인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불과 열흘도 안돼 이통3사의 5G 요금제가 5차례나 수정됐다. 정확하게는 가격인하가 이뤄진 것


  5. [기자수첩] '약물 성범죄' 포비아, 그리고 '버닝썬 법' 발의

    지난 1월 불거진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태'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이번 '버닝썬 사태'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약물 성범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약물 성범죄에 악용되는 대표적인


  6. [기자수첩] 금융 샌드박스로 핀테크 유니콘기업 탄생하길

    "이번에 샌드박스에서 탈락하면 몇개월 동안 준비한 서비스가 사실상 폐기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 사활을 건 셈이죠." 올 1월 ICT에 이어 금융분야에서도 규제 샌드박스 기업선정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달 초 금융규제


  7. [기자수첩]게임업계의 포괄임금제 폐지

    한때 골방에 틀어박혀 퇴근도 잊고 밤낮없이 게임을 개발하는 게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밤낮없이 게임을 개발하는 크런치 모드가 당연시되던 시절도 있었다. 이는 게임 업종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공휴일도 반납하고


  8. [기자수첩] 스타벅스 새 수장도 현장서 답 찾을까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 올 초 신년사에서 이 같이 외쳤던 이석구 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가 12년간의 재임 기간을 끝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전국 매장을 돌아다니며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9. [기자수첩]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네이버

    네이버가 모바일 웹 페이지를 도입 10년만에 전면 개편했다. 첫 화면에서 주인공 격인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을 빼버렸다. 이는 타의와 자의가 섞인 결과물이다. 지난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탓에 네이버는 플랫폼 중립성에


  10. [기자수첩] SK오너 3세 마약 혐의…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찬물'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인 최영근(32)씨가 변종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되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재벌3세의 일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현이 요원하다


  11. [기자수첩] ‘귀 여는 소통·지키는 약속’ 기본 돼야

    영화인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으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 7명 중 첫 번째로 1일 채택됐다. 하지만 역시나 인사청문 과정에서 영화계 비판 관련 불리한 질


  12. [기자수첩]문체부 장관에 거는 게임업계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게임업계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게임 정책은 늘 주요 정책에서 뒷전인 데다 말뿐인 약속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데는 전임 장관들의 배경도 한몫했다


  13. [기자수첩] 김원봉에 '대한민국 만세' 외친 사람들이 누구?

    2015년 8월 6일로 돌아가보자. 광복절 70주년을 앞두고 국회에서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1천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대작 이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보도자료는 김무성 당시 대표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전한다. "이 영화는 1933년을 배


  14. [기자수첩] 공정위 때문에 속타는 롯데

    "아직까지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이 없어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나름 최선을 다해 공정위의 지침을 따르려고 하지만, 인수자를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얼마 전 통화한 롯데 측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과 관련해 묻


  15. [기자수첩] 아시아나항공 위기 대처법 변화 모색해야

    "아시아나항공은 회사가 당장 잘못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재무상태가 상당히 취약한 상황이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내린 진단이 아니다. 3년 전쯤 외부의 기업 관계자가 귀띔해준 얘기다. 이미 그 때부터 아시아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