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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SNS 논란에 "부주의 사과, 故김주혁 명복 빈다"


선미 SNS 추모글에 "꽃 예쁘네" 댓글 달아 논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컬투 정찬우가 논란이 된 SNS 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에게 상심을 드렸다. 뭐라 할 말 없이 내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내 잘못을 인정한다. 죄송하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30일 배우 김주혁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져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 물결 속 가수 선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국화 그림을 게재, 고인을 추모했다. 정찬우는 해당 게시물에 "꽃 예쁘네"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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