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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연기 호평? 대중 기대치 워낙 낮다"


"어떤 옷이든 잘 입을 수 있는 배우되고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20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오는 2018년 1월호 커버를 장식한 나나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화보 속에서 탐스러운 과즙 립 메이크업을 주제로 각각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소화했다. 특히 몽환적인 눈빛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촬영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나나는 최근 다음 작품 준비에 푹 빠져 있다고 고백했다. "액션 스쿨에 다니느라 손톱 관리도 마음대로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으로 드라마 '사자'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극 중 직업은 형사다. 워낙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서 기본기 위주의 액션을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연기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선 "저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 것 같다.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에 제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어 기대치가 낮다. 그래서 호평을 해준 게 아닐까?"라며 "그런데 그만큼 연기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엔 "어떤 옷이든 잘 입을 수 있는 배우, 정해진 옷이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 다양한 모습을 다 한 번씩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나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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