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트리플더블' KB스타즈, 하나은행 꺾고 연패 탈출

[KB스타즈 77-56 KEB하나은행] 박지수도 더블더블로 힘 보탰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B스타즈가 모니크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다.

KB스타즈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WKBL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 77-56으로 승리했다.

이날 강아정과 다미리스 단타스가 빠지면서 국내외 에이스 두 명을 한꺼번에 잃은 KB스타즈였지만 커리가 펄펄 날았다. 21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박지수도 15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18-19로 접전이었던 1쿼터 이후 KB스타즈가 흐름을 잡았다. 심성영의 3점슛과 김보미의 외곽포 두 방을 앞세워 오름세를 만들어냈다. 박지수가 높이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커리가 점수를 쌓는 형태가 이어졌다.

3쿼터에도 외국인선수가 한 명 없는 상황에서 커리의 파괴력이 빛났다. 김가은과 박지수도 점수를 올렸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이 분전했지만 자즈몬 과트미와 이사벨 해리슨이 부진했다.

이런 흐름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심성영이 3점포를 터뜨렸고 박지수는 득점인정반칙까지 만들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점수가 20점 차까지 벌려졌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에 9점을 내는 데 그쳤다. 결국 21점차 승부가 완성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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