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 열애설 부인…"친한 사이일뿐"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매체는 케빈과 이사강이 2년 가까이 열애 중이며, 이사강은 케빈의 가족과도 만나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0년생 이사강과 1988년생 케빈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뜨겁게 사랑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해당 보도가 나오자 이사강의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케빈과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사강이 뮤직비디오 감독이라 아이돌 그룹과 두루두루 친하다. 케빈 또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케빈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솔로 앨범 'COLLECTION'을 발매하기도 했다.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에는 호주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강은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가수 사무엘, 그룹 일급비밀, 타겟 등과 작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