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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정시아·강기영, '내뒤에 테리우스' 합류…감초 군단


소지섭-정인선의 이웃주민, 지원사격 펼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여진과 정시아, 강기영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합류한다

20일 MBC는 "김여진과 정시아, 강기영이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극본 오지영)에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과 함께 '킹캐슬 아파트'에 살며 이들을 십분 지원하는 막강 군단이다"고 알렸다.

이들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국가정보원(NIS)에 맞먹는 정보력과 행동력을 가진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KIS (Kingcastle Information System)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여진이 맡은 심은하는 KIS의 수장으로서, 고애린(정인선 분)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큰언니이자 KIS 아줌마들을 지휘하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최고의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 김본(소지섭 분)도 쩔쩔매개 만드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정시아가 맡은 봉선미 역시 KIS 멤버로서, 자신의 외모가 최고라고 생각해 고애린을 질투하면서도 이웃 주민으로서 도와주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

강기영이 맡은 김상렬은 직장 다니는 아내를 두고 내조하는 전업주부 육아파파로, 아줌마 군단 KIS 유일한 남성이지만 아줌마 못지않은 수다 포스를 자랑하는 청일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에는 소지섭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 역에는 배우 정인선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주연 배우로는 손호준과 임세미가 낙점됐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한 박상훈 PD가 의기투합 했다.

현재 방송 중인 '이리와 안아줘'와 다음 작품인 '시간'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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