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아이오케이와 전속 계약…이영자·장윤정과 한솥밥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는 "최근 지석진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는 최적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MC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왕코'라는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석진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김광규, 문희준, 김지선, 붐, 최은경, 정지영, 홍지민, 김태훈, 이혜정, 안선영, 김나영, 김인석, 정주리, 황현희, 김소영, 김환, 이민웅, 유하나, 서태훈, 이우진, 장혜진, 신린아 등이 소속돼 있다.

정명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김태희,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 JYP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