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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공감 200% 가사로 짙은 감성 예고


14일 신곡 '한 잔만 더 하면'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박보람이 사랑과 불안이라는 테마로 짙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한 잔만 더 하면’의 리릭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보람과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의 가사가 담겨있다. 박보람은 마치 이별을 예감한 듯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눈을 감은 채 시선을 바닥으로 향하고 있다.

또한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 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 등 이별통보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담겨 이번 신곡이 리스너들의 짙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박보람의 신곡 ‘한 잔만 더 하면’은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멜로디,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느꼈을,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 ‘한잔’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박보람은 그 불안함 속 다양한 감정을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으로 표현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올해 ‘애쓰지마요’, ‘괜찮을까’를 연달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과 함께 여성 발라더로서 두각을 드러낸 박보람은 이번 신곡 ‘한 잔만 더 하면’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세련된 발라더 박보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람의 새 싱글 ‘한 잔만 더 하면’은 오는 14일 낮 12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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