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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街, 가을 맞이 이벤트로 고객 유혹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련 패키지 상품·와인 행사 등 다양하게 마련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해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각 호텔들은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부터 호텔 자체에서 선보이는 가을 축제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은 다음달 6일 단 하루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화려한 불꽃축제의 장관을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코스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텔 대표 레스토랑에서의 특별한 저녁식사를 포함한 디너 패키지, 객실에 준비된 샴페인 세트와 함께 인파를 벗어나 불꽃쇼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 패키지, 셰프가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 및 매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 등이다.

서울드래곤시티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스페셜 다이닝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상 40층 규모로, 용의 모양을 형상화한 세 개의 타워에 호텔, 문화공간, 레스토랑, 바, 컨벤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63빌딩 주변의 서울불꽃축제 행사장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카이킹덤에서는 이날 재즈 공연을 비롯해 불꽃축제 특선 코스 메뉴와 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겨냥해 다음달 6일 하루만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패키지'와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을 비롯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은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를 이용할 경우 와인 1병과 컵과일, 스낵류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피크닉 매트, 담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부 호텔들은 가을과 어울리는 테마를 선정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야외에서 '비어&와인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글램핑 바비큐 등도 즐길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은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150여 종 이상의 세계 우수 와인을 무제한으로 테이스팅 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와인페어 디오니소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야외 벨 타워 가든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기회가 제공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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