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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부부 됐다 "가족들과 언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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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8일 오전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되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전했다.

거미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 조정석과의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이미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애정을 쌓아왔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정명화 기자(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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