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29일 컴백+11월 콘서트…데뷔 9주년 선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하이라이트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브이앱 생방송을 했다.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멤버 윤두준의 입대 후 나머지 멤버들의 활동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두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고 신곡 발표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신곡 발매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11월 24, 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손동운은 “"벌써 9주년이라는게… 지금도이렇게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고, 이기광은 "9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험도 나이도 들었지만, 늘 함께 해준 팬분들께 감사하고 오늘도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요섭과 용준형은 "오늘도 함께 같은 시간을 지낼 수 있음에 감사 드린다. 완전체가 아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한 게임과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함께 9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콘서트 티켓은 10월 2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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