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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특별보상 프로그램 강화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량이 최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특별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0월 1일 이후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최대 2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S7 시리즈,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 노트 팬에디션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아이폰6, 아이폰7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특별보상 프로그램에 이미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급 적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9 구매 고객이 11월 30일까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보상 프로그램의 대상 모델은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 아이폰6·7·8·X 시리즈 등이다. 구매 모델 1대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유통매장과 SKT·KT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반납하거나 특별보상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U+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한 고객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 금액을 안내하며, 보상 금액은 고객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계정·보안이 설정되어 있는 제품,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제품, 전원·충전 불량품, 통화 불가 제품,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 라벨이 변색된 단말기는 제외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9 512GB 구매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512GB 삼성 정품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 블루·라벤더 퍼플 색상의 갤럭시 노트9 512GB 모델 구매 후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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