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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뭐길래? 영국 EU 탈퇴 "미국 은행 간접 타격"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외신은 현지시각 16일 미국 금융감독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브렉시트에 따른 EU 경제의 둔화에 미국 은행들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18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무질서한 방향으로 진행되면 미국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영국이 EU와의 미래 관계에 대한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떠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뒤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한다.

브렉시트는 지난 2012년 하순 EU의 재정위기가 심각해지자 불거져 나와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영국국민은 'EU 탈퇴'란 결론을 냈다.

이후 영국은 EU를 떠나는 절차를 밟게 됐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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