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어린이 배구팬들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안방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올 시즌 개막 후 3번째이자 두 번째 홈 경기를 치른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올 시즌 첫 번째 주말 홈 경기를 맞아 연고지 안산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단 측은 "가족 단위 팬 중심으로 이번에도 홈 경기 만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날 체육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 관중에게 한식전문 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의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한 장내 행사로는 연고 지역 내 상록고등학교 치어팀과 구단 치어팀이 함께 공연도 펼친다.
한편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의 홈 경기 입장 시간은 당일 낮 12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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