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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이던, 현아 이어 큐브 떠났다 "전속계약 해지"


연인 현아 나가고 한 달 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펜타곤의 이던이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던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발표 했다.

이는 지난 9월 13일 큐브가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가 번복한 지 두 달 만의 결정이다. 이후 현아는 지난 10월 15일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 소속사를 떠났다.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했던 이던과 현아는 지난 8월 초 열애설을 인정하고 후폭풍을 겪었다.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엇박자의 입장을 내놨고, 양측의 갈등이 이슈로 떠올랐다. 트리플H 및 이던이 잠정적 활동 중단을 했으며, 이후 현아와 펜타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의 퇴출 여부를 두고 논의했고 현아와 계약 해지를 했다.

현아는 계약 해지 이후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고, 이던도 '럽스타그램'으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던은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데뷔했으며 펜타곤과 더불어 3인조 유닛 트리플 H로도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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