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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해킹방지 아이디어 공유장 열린다


제15회 해킹방어대회, 최종 6개팀 본선 발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제15회 해킹방어대회(HDCON) 본선이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해킹방지워크숍 행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침해사고, 보안 현안 등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해결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공급 망, 내부 망, 계정 도용 등 3개 보안 분야에서 각자의 아이디어 기획물을 발표·공유한다. 예선 대회에는 직장인(177명), 학생(101명), 프리랜서(60명) 등 총 136팀(338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에서 최종 선정된 대상 1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1개 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관련 우수 아이디어들이 사이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들을 공유하고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가 개최하는 제22회 해킹방지워크숍은 ▲케이스 스터디 I·II ▲오픈소스·공급망 ▲블록체인·보안 ▲클라우드·인텔리전스 ▲보안 핫 이슈 ▲정보보호 연구개발(R&D) 성과발표 등 총 67개 트랙 2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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