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CGV 마케팅 담당 "'보헤미안 랩소디', 20대서 꽃 피웠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승원 CJ CGV 마케팅 담당이 20대 관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아이파크몰점에서 '2018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이승원 CJ CGV 마케팅담당이 참석했다.

이승원 마케팅 담당은 '곤지암' '리틀포레스트' 등을 예로 들며 "독특한 소재를 다룬 영화를 20대 관객이 선택했다"라며 "그런 관점에서 한국영화는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원 마케팅 담당은 20대만이 가진 영화 문화를 '팬덤 현상'으로 꼽으며 '보헤미안 랩소디'를 언급했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이야기다. 주로 40대가 알고 있을 법한 가수인데 연령대 중 20대 관객이 가장 많이 영화를 찾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주 대비 관람객이 하락하지 않은 독특한 영화다. 앞으로 관객수가 더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하다"라며 "특히 스크린X의 관객수는 2D보다 높은 객석률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2~30대 관객수의 하락은 극장의 큰 고민이다. 이승원 마케팅 담당 또한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젊은 관객층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한다"라며 "다만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대 고객이 늘어났다. '보헤미안 랩소디'로 특히나 꽃을 피웠다. 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영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이고 CGV가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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