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축구, 필리핀 상대 전반 0-0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AFF 스즈키컵' 4강 필리핀과 2차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베트남은 6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하노이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필리핀을 상대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베트남은 전반 5분 첫 포문을 열었다.

K리그 인천과 강원에 뛴 경력이 있는 쯔엉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대를 벗어났다. 5분 뒤인 전반 10분 응웬 티안이 다시 한 번 상대 골문을 향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역시나 거리가 멀었다.

필리핀도 반격에 나섰다.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베트남 문전을 압박했다. 전반 25분 스테판 슈링크의 침투패스로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과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이후 베트남이 흐름을 주도했다. 2분 뒤 두안 반하우의 크로스를 받은 응엔 꽝하이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으나 필리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베트남은 이후 계속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그러나 31분 판 반독과 40분 응엔 트롱 호앙이 날린 왼발 슈팅 모두 높이 뜨며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추가 시간 필리핀이 오히려 거세게 나왔다. 코너킥에 이어 라인 람사이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두팀은 결국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베트남은 앞선 필리핀과 원정 1차전에서 2-1로 이겨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비기기만 해도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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