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이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는다.
수영은 오는 2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숨'(Winter Breath)을 발매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파워풀한 안무와 매력적인 보컬을 소화하며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수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나선다.
수영의 첫 디지털 싱글 '겨울숨'은 총 2트랙으로 구성됐다. 수영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겨울숨'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잔잔하게 어우러진 다운 템포의 곡으로 수영의 감미로운 보컬과 만나 추운 겨울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성적인 곡이다.
또 국내외를 막론한 히트메이킹 작곡가팀 Command Freaks와 DAY&NIGHT가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두차례 수상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이번 앨범 두 번째 트랙 '겨울숨'(Acoustic Ver.)에 편곡과 연주를 맡았다.
수영은 지난 14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공식 SNS 및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련한 분위기와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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