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서 '또봇 VR' 첫 선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일렉트로브이알(ELECTRO VR)'에서 가상현실(VR) 레이싱 게임 '또봇 VR'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드래곤플라이가 첫 상업화에 나서는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공동 개발한 VR게임이다.

ELECTRO VR은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내 VR 놀이공간이다. IT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차세대 VR 게임을 즐기며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ELECTRO VR의 독점 공급 권한을 확보한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와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 30여개 ELECTRO VR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부사장은 "ELECTRO VR의 고객 유입과 예쉬컴퍼니의 전문성 있는 운영, 드래곤플라이의 하이퀄리티 VR 게임이 합쳐진다면 확실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와 치밀한 사업 구조 확립을 통하여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급해 최고의 VR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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