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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3D 가상 피팅 서비스 'LF 마이핏' 론칭


산업부 '섬유패션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글로버추얼패션과 협업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LF몰은 3D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과 손잡고 3D 가상 피팅 서비스 'LF 마이핏(My Fit)'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섬유패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유수출입조합과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LF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활성화사업 ‘IT융합 맞춤생산’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으로 선발돼 총 3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마이핏 서비스는 성별·키·몸무게·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두 가지 선택 가능한 아바타가 형성되어 고객별 가상 착장 모습을 구현해준다. 온라인 상에선 가늠하기 어려운 사이즈와 길이, 실루엣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F몰 웹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헤지스 남성·여성 의류 설명 페이지 내 '마이핏' 버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권성훈 LF e-영업사업부장 상무는 "클로버추얼패션과 손잡고 LF몰을 도전의 장이자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LF몰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한걸음 나아가는 동시에 국내 벤처기업에게는 경쟁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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