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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스키복 브랜드 ‘퓨잡’, 한국시장 본격 진출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글로벌 스키복 브랜드 퓨잡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스키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52년 프랑스 동부 지방에서 두 명의 재단사가 체형에 꼭 맞게 달라붙는 ‘stirrup pants’를 제작하며 시작된 프리미엄 스키복 퓨잡은 ‘알프스의 바지(FUSeau from the ALP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서울 도산대로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 퓨잡 글로벌대표 Sophielacoste 와 Philippelacoste 는 오픈식을 통해 퓨잡 설립 배경과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새 제품들을 공개했다.

Philippelacoste 대표는 “한국은 퓨잡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장이다. 한국의 소비자들 또한 패션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큰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명품 패딩으로서 퓨잡의 DNA인 기술력과 실용성, 우아함을 접목시켜 스키 슬로프는 물론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퓨잡은 스키복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 자켓, 언더웨어, 신발 등 다양한 제품구성을 갖추고 남성·여성·키즈 등 다양한 라인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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