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TV]이종석, '이상형' 이나영과 연기…"저는 성덕입니다"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데뷔때부터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배우 이나영과 함께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배우 이나영, 이종석, 김태우, 정유진, 위하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 이나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종석은 "그 질문만은 안 나오길 바랬는데"라고 부끄러워하며 "되게 좋다. 현장에서 (과거의 발언을) 모두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감사하게 찍고 있다. 저는 성공한 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1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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