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고지·안내문 전자화…KISA, 시범사업 공모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3월 28일까지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모두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KISA는 기존 종이 우편 고지·안매문의 전자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총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14일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나 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KIS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내 최초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인 '모바일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년대비 약 2만8천건의 과태료 부과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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