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완파' 맨시티, 2개월 만에 EPL 선두 탈환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2019 EPL 26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경기 내내 에버튼을 압도했다. 반면 에버튼은 수비라인을 내린 뒤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들고 나왔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줄기차게 에버튼의 골문을 두드리던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테(25·프랑스)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갔다.

안방에서 선제골을 내준 에버튼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맨체스터 시티도 추가골을 노리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됐다.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건 맨체스터 시티였다. 후반 35분 교체투입된 가브리에우 제주스(22·브라질)가 추가시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쐐기 골을 터뜨리며 이날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20승 2무 4패를 기록, 승점 6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19승 5무 1패·승점62)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가 선두로 올라선 건 작년 12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지난 4일 2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3-1로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에버튼은 지난 3일 25라운드 울버햄튼전 1-3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리그 9위에 머물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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