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10대 10명, 20대 남성에 집단폭행 혐의…3명 구속·7명 불구속

경찰 "불구속 입건 7명에 대해서도 수사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지난달 대구 동성로에서 발생한 20대 남성 집단 폭행사건에 가담한 10대들이 구속됐다.

12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20대 남성 B씨를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A군(17) 등 10대 3명을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A군 친구 등 10대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로고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9일 오전 2시 30분쯤 동성로의 한 술집 앞에서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주변에서 말리던 B씨 일행 2명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B씨는 골절상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한 10명 중 폭행 가담 정도가 심한 3명을 구속했다"며 "불구속 입건한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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