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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진관 “‘인생은 미완성’ 히트 뒤 구설…현재 아들 태루 매니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14일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가수 이진관이 출연한다.

이진관은 1985년 ‘인생은 미완성’을 발표하는 동시에 세간의 화제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노래가 히트한 뒤 구설에 오르면서 가수 생활이 거기서 아예 끝나버렸다”며 “그 시대의 반짝이 가수가 돼버렸다”고 회상했다. 그 후 한동안 그는 마이크 공포증, 대인 공포증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이진관. [채널A]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이진관. [채널A]

하지만 부부에게 아이가 생긴 뒤로 두 사람은 처가살이를 결정했다. 이진관은 장인과 장모에 대해 “친부모님보다도 잘해주셨다. 제게 특별한 분들”이라며 “특히 장인어른은 치매와 싸우는 와중에도 제 이름만은 잊지 않을 정도로 사랑해 주셨다. 아버지 그 이상의 사랑을 받았다”고 추억했다.

이진관은 아들인 트로트가수 태루의 매니저 일을 자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곡 현장부터 행사 무대까지 함께한다. 하지만 태루는 “늘 함께 다니는 아버지의 존재가 편하지만은 않다”고 고백했다.

“히트곡은 ‘인생은 미완성’이지만 내 인생은 완성으로 끝내고 싶다”고 말하는 가수 이진관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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