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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장훈이 맞춘 '개판 5분전' 어원…"댕댕이 아닙니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개판 5분전'에서 '개'는 '열릴 개(開)'를 나타내는 한자어. 과연 이 개(開)는 어디에서 유래됐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5회차 8단계에서 '개판 5분전'의 어원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이날 가수 민경훈을 포함한 6명의 출연자들은 오랜 시간 고심했다. 문제 초반에 '개'와 관련한 단어는 모두 내뱉었다. 윷놀이, 곗돈, 잔치, 굿판, 광대놀음 등 다양하게 접근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서장훈이 정답을 맞췄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5회에서 8단계 문제를 풀고있는 개그우먼 송은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5회에서 8단계 문제를 풀고있는 개그우먼 송은이 [KBS2]

이날 송은이 먼저 '개판 5분전'의 정답에 한 발자국 접근했다. 바로 '열리다'라는 의미를 간파해 “문을 열기 5분 전”이라고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이어 김용만이 송은이 말에 힌트를 얻어 “굿판 벌이기 5분 전”이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답을 내놨지만 정답에는 실패했다.

제작진이 밥과 관련됐다는 힌트를 제시하자 서장훈이 '가마솥'을 생각해 냈고 ‘가마솥 열리기 5분 전’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가마솥 [Pixabay]
가마솥 [Pixabay]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10분에 방송된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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