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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포브스 인터뷰 "대상 수상이 올해 최고목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에 이어 포브스(Forbes)와 인터뷰를 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세븐틴 디스커스 더 글로벌 리스폰스 투 '유 메이드 마이 던 앨범 & 홈 라이프(Seventeen Discuss The Global Response To 'YOU MADE MY DAWN' Album & 'Home' Life)'라는 제목으로 세븐틴의 심층 인터뷰를 전했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포브스는 "2018년 K-POP이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면 세븐틴은 2019년에도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시작을 보여줬고 '유 메이드 마이 던' 앨범을 발매하며 한국을 포함, 해외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세븐틴을 소개했다.

세븐틴은 특별했던 반응에 대해 "많은 리액션, 커버 영상이 올라온 걸 본 적이 있는데 더 많은 영상들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미국에서 '숨이 차'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라는 말에는 "최고로 강렬했던 무대를 한 것 같다. 색다른 곡을 선보이는 게 처음이라 해외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미니 6집 타이틀곡이 '홈'인 만큼 집에 관련된 질문에 "집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곳이 어디든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항상 끈임없이 작업하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그룹인 만큼 일과 휴식의 균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지는 "음악 작업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같다. 전 음악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제가 즐기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작업실이 집처럼 편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세븐틴은 항상 멤버들에게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정말 돈독한 것 같다는 물음에 "데뷔 초 13명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다같이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많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게 됐다. 이러한 마음을 멤버들에게 표현하는 것은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목표에 대해 "저희 멤버들과 캐럿 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또 세븐틴이 많이 알려져서 대중분들에게 더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대상 수상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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