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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51세 치과의사 이수진, 완벽한 동안 외모+복근 공개 '깜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51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완벽한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한 이수진은 "'스카이캐슬'의 실존인물"이라는 소개에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이니 3대째 의사 집안이다"고 밝혔다.

공복자들 [MBC 방송캡처]
공복자들 [MBC 방송캡처]

SNS 인플루언서인 이수진은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복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들은 "딸이 아니고 본인이냐"고 물었고, 이수진은"치과의사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29살 때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이 29살이면 얼마 안 한 거 아니냐고 하자 이수진은 자신의 나이를 51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수진은 "60세까지 보디프로필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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