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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양대 마켓 글로벌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


앱스토어 이어 구글플레이서도 흥행…장기 흥행 기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글로벌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15일 글로벌 각국에서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에픽세븐이 구글플레이에서도 흥행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에도 북미와 아시아 지역 국가가 흥행을 주도했다. 세부적으로는 구글플레이 실시간 매출순위 기준 미국 7위, 캐나다가 2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 1위, 홍콩 2위, 대만 9위 등 앱스토어 보다 더욱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양대 마켓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국산게임으로 서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향후 장기적인 흥행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앱스토어보다 플레이 스토어의 순위가 더욱 높아 향후에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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