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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이사벨·이민구, '객리단길'에 멕시코 타코 식당 열었는데…홍석천 반응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예로부터 한식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 이곳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멕시코 식당이 있다. 100년째 내려오는 가문의 레시피를 밑천 삼아 이사벨, 이민구 부부는 최근 전주에 멕시코 식당을 오픈했다.

수많은 도시 중 굳이 전주를 택한 이유는 한국의 전통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도시에서 멕시코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19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찰스'에서는 전주객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 ‘객리단길’에 위치한 이사벨 이민구 부부의 가게를 찾는다.

'이웃집찰스' 이사벨 [KBS]
'이웃집찰스' 이사벨 [KBS]

이곳에서 이사벨은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100년 전통의 레시피로, 원조 멕시코 타코의 맛을 손님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식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이사벨의 레시피가 손님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한편, 한국에 온 지 1년도 되지 않은 이사벨은 여전히 한국이 낯설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어는 이사벨에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손님들과의 소통, 기본적인 관공서 업무는 물론이고, 아직 스페인어로만 소통하는 아들 환희의 한국어 능력을 위해 엄마 이사벨의 한국어 공부가 절실하다.

가게 운영에 육아, 한국어까지, 한 번에 너무 많은 짐을 껴안은 이사벨에게 최근 고민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오픈 후 점점 떨어지고 있는 매출과 점심 손님의 방문이 현저히 줄어든 것.

손님이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 인건비와 공과금을 감당하기가 너무 벅차 결국 점심 장사를 포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이사벨의 가게,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이웃집찰스' 홍석천 [KBS]
'이웃집찰스' 홍석천 [KBS]

과연 이사벨의 가게는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이웃집찰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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