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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금호석유, 업황·실적은 1분기부터 개선 –하나금투


12개월 예상 PBR 1.0배로 저평가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과 실적이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1분기부터 뚜렷한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업황과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1분기부터 뚜렷한 개선이 예상되는데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0배로 과거 적자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주가는 충분히 반등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페놀유도체의 전방 65%는 폴리카보네이트, 30%는 에폭시인데, 미중 무역분쟁의 완만한 해결 가능성과 중국의 가전·자동차 부양책에 따라 밸류체인 전체가 누릴 이익의 파이는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고부가합성수지(ABS)와 폴리스티렌(PS) 증설 증가율은 1.3%, 0.2%에 불과해 중장기 증설 부담이 전혀 없으며, 합성고무는 내년까지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천연고무 수급밸런스도 올해부터 2024년까지 본격적으로 좋아져 범용고무는 적자폭을 줄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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