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개그우먼 전정희의 아들이 고민녀의 남자친구로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4잡 남친 때문에 고민인 승무원 여친이 출연했다.
'열혈 남친'은 그 외에도 다양한 비보잉 기술을 보여줬다. 윈드밀에서 고급기술인 레인보우까지 완벽에 가까운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에이프릴은 "우리 무대할 때보다 열정이 넘쳤다"며 감탄했다.
다재다능한 '열혈 남친'의 정체는 MBC 개그우먼 전정희의 아들이었다.
전정희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지금은 젊을 때다. 몇 년만 기다려 주면 좋지 않겠냐"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연예계 계신 선배님이라서 공감되는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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