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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팬들과 함께 한 마지막 출근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민호가 2년 여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이민호는 25일 소집해제된다.

25일 오전 이민호는 어김없이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출근했다. 이날 출근길에는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들이 함께 했다.

이날 청바지에 검정색 재킷을 걸친 채 등장한 이민호는 검은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이민호는 이날 오후 소집해제 되지만 별도의 행사는 없을 전망이다.

지난 2017년 5월12일 강남구청으로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을 했던 이민호는 이후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해왔다.

이민호는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드라마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한류스타다.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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