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 위원회, '2019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성료

24일 은행회관서 개최…순수 비영리 나눔실천가를 위한 시상식으로 안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아시아 지역에서 필란트로피(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 실천가를 찾아 격려하는 제5회 ‘2019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이하 APA)’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PA는 기업·정부로부터 독립된 순수 비영리 활동가들의 기부와 심사로 만들어진 상(償)이다.

지난 24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성수 APA위원회 위원장(대한성공회 주교), 이종수 부위원장(IFK임팩트금융 대표), 김영걸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일본의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올댓탭댄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4일 열린 '2019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5개 부문으로 ▲인도 NBJK(Nav Bharat Jagrit Kendra) Girija Nandan Girija Satish 대표(올해의 공적상) ▲대학모금전문가 안종길 한양대 대외협력팀장(올해의 펀드레이저 상) ▲어린이, 청소년, 여성 교육과 건강, 권리신장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 ‘Vietnamese Stature Foundation(VSF)’(올해의 NPO 상) ▲음악으로 세상을 치료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페미니스트 한국외국인학교 11학년 조현비 학생(청소년 필란트로피스트 상)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배우 박신혜(특별상: 올해의 필란트로피 셀러브리티 상)가 선정되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신혜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됐다”라며 “기아대책과 별빛천사, 솔트엔터,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APA는 아시아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여러분들을 찾아가 감사를 전하는 상”이라며 “세상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다 준 수상자 분들께 뜨거운 박수로 축하해 주셨으면 한다. APA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APA는 아시아 유일의 순수 비영리 나눔실천가를 위한 시상식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숨겨진 필란트로피스트 영웅들의 명예의 전당이 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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