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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조장풍' 시대…전국·수도권·2049시청률 '올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전국 시청률 6.0%와 7.4%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20회)를 기록, 지상파와 케이블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수도권 시청률까지 1위를 차지하며 전 영역을 석권했다.

[사진=MBC]
[사진=MBC]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은 6.1%와 7.0%,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4%와 3.2%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성그룹 최서라 회장(송옥숙 분)의 상상 초월 갑질 횡포에 맞선 조진갑(김동욱 분)의 반격으로 60분을 꽉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통쾌한 장풍 사이다를 선사했다.

천덕구(김경남 분)와 백부장(유수빈 분), 그리고 오대리(김시은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해 깨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타이밍을 노린 어시스트와 퍼펙트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갑질 응징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점차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우도하(류덕환 분)와 교도소에서 출소 하자마자 조진갑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구대길(오대환 분) 등 매력 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한편,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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