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2실점' 장시환, 시즌 3승 달성 불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장시환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장시환은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회초 무사 만루의 위기를 넘긴 뒤 2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호투를 이어갔다.

[사진=이영훈기자]

하지만 3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에서 토미 조셉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냈지만 3루수 강로한이 포구 실책을 범하면서 1사 1·3루의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어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됐다.

장시환은 계속된 1사 1·2루에서 이형종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1-2로 뒤집혔다. 곧바로 김민성을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내며 1사 만루까지 몰렸지만 유강남과 정주현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장시환은 이후 팀이 1-2로 뒤진 4회초 박근홍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77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51km를 기록했다.

4회초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4-1로 앞서가고 있다.

사직=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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