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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안랩, 통합인증 오픈패스 서비스 '맞손'


별도 인증앱 설치 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코스콤(대표 정지석)이 안랩(대표 권치중)과 함께 통합인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양사는 모바일 금융거래 전용 보안 앱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에 코스콤의 통합인증기능(OpenPass·오픈패스)을 이식한 서비스를 개발, 8월 상용화를 목표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오픈패스는 간편 비밀번호, 생체인식과 패턴 등 편리한 본인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로 고객사가 필요한 인증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노플러그인 방식을 지원, 웹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 등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2천800만 'V3 모바일 플러스 2.0' 사용자들은 오픈패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인증앱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으로 양사는 향후 증권․은행․보험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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