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실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실무관리자들이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22일 경기도 안성 소재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 일환의 행사다.

이번 자리에서는 예병태 대표 취임 후 첫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인 만큼 쌍용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확실하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이 중요한 만큼,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지만 강한 회사, 글로벌 SUV 명가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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