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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동영상 편집앱 '프리미어 러시', 안드로이드서 쓴다


모든 편집 결과물 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 언제 어디서든 최신 버전 작업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 앱 '프리미어 러시'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3일 한국어도비에 따르면 현재 삼성 갤럭시 S10·10+, S9·9+, S10e, 삼성 갤럭시 노트9, 노트8 등에서 프리미어 러시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기기에서 호환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러시는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소셜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 오디션 같은 전문 툴이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을 안드로이드 기기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앱 '프리미어 러시'를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쓸 수 있게 됐다. [사진=어도비]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앱 '프리미어 러시'를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쓸 수 있게 됐다. [사진=어도비]

또한 직관적인 편집, 단순화된 컬러 보정,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정리, 맞춤형 모션, 그래픽 템플릿 등 모든 작업을 데스크톱과 모바일 어디서든 쉽고 끊김없이 할 수 있다. 모든 프로젝트·편집 결과물을 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할 수 있어 사용자는 항상 최신 버전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특정 기기에서 만든 동영상 콘텐츠를 다른 기기에서 퍼블리싱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 모바일과 데스크톱 컴퓨터에 걸쳐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프리미어 러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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