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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텀플럭스, 비전문가에 의해 개발되는 백엔드 프로그래밍 시대 열어


"초보적인 프로그래밍 지식만 있어도 개발 가능"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데이텀플럭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백엔드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비전문가도 프로그래밍 지식만 있다면 개발할 수 있는 'STAGE: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하고 공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인터넷이 일상화 되면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앱을다운로드받아 설치하고 사용한다.

단순한 형태의 앱을 넘어 게임, 쇼핑, SNS등 상호 반응이 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이 되면서, 앱은 서버(프로그램)라는 백엔드 프로그램과 통신을 통해 정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단순한 형태의 역할만 수행하던 백엔드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복합적인 처리가 많아졌고서비스의 안정성은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서비스의 안정성과 콘텐츠가 경쟁력이 된 현실 속에서 수많은 서비스 기업은 지속적으로 백엔드 개발에 투자하고, 많은 개발 인력을 통해 안정성과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당연히 백엔드 개발자 확보 경쟁에서 뒤처지는 기업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고 콘텐츠를 개발을 할 수 있는 백엔드 플랫폼을 데이텀플럭스가 개발했다.

데이텀플럭스가 개발한 'STAGE:플랫폼'은 복잡한 기능을 독립된 서비스로 제공하거나,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방법이 아니라, 비전문가도 개발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이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더 나아가 마이크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Docker라는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확장성과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스크립트를 이용해 백엔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기존의 개발 방식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데이텀플럭스는 "백엔드 프로그램의 성능은 개발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개발자의 능력에 의해 좌우되며, 'STAGE:플랫폼'은 이런 면에서 개발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성능의 차이를 최소화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이 많아져, 효율적인 일정 수립이 가능해 서비스에 더 많은 장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텀플럭스는 "'STAGE:플랫폼'이 프로그래밍 지식만 있다면 비전문가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만큼 간결하고, 이미 백엔드 기술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면 STAGE:플랫폼과 연결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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