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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세정 총장,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前 총장 접견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대학교는 오세정 총장이 지난 7일 마크 라이튼(Mark S. Wrighton)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전 총장을 접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은 현재까지 24명의 노벨상과 9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등 다수의 석학을 배출해낸 미국 미주리주 소재 명문 사립대다.

마크 라이튼(Mark S. Wrighton)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전 총장(왼쪽)과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서울대 제공.]
마크 라이튼(Mark S. Wrighton)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전 총장(왼쪽)과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서울대 제공.]

또 양교 총장은 학부 리더십 교육과 세계선도형 연구 분야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오 총장은 10개 학문 분야를 선정해 세계 10위 이내 연구력을 인정받겠다는 '10-10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서울대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내 맥도넬 인터내셔널 스칼라 아카데미(McDonnell International Scholars Academy)의 파트너 대학 중 하나로, 지금까지 10여명의 서울대 졸업생들이 맥도넬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맥도넬 아카데미에서는 격년으로 파트너 대학과 출신 동문 장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심포지움을 주최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세인트루이스에서 차기 심포지움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라이튼 총장 외에 신용석 교수(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방문했으며, 서울대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배석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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