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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 1인 주거 신개념 플랫폼 '셀렉티드바이클리' 설립


기존 쉐어하우스·오피스텔·원룸 단점 보완한 '나만의 공간' 구축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영국의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체스터톤스코리아의 공유오피스 및 공유주거 개발관리·운영·마케팅 법인 (주)클리가 1인가구 주거 플랫폼 (주)알레프커넥티드와 협력하여 (주)셀렉티드바이클리(이하 ‘셀렉티드’)를 설립하여 연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셀렉티드는 3가지 멤버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1인주거 플랫폼으로, 원룸·오피스텔 등 기존 1인 주거공간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합리적인 보증금과 이용료로 ‘나만의 공간’과 공유공간을 누릴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렉티드는 방마다 수납을 극대화한 붙박이장과 화장실, 에어컨 및 블라인드, 디지털도어록 등의 구성을 갖추었다. 나만의 공간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세대별 화장실과 큰 창을 필수로 구성한 1인실을 제공한다.

셀렉티드 1인공간 내부 모습.
셀렉티드 1인공간 내부 모습.

공유공간으로는 공유주방, 멤버쉽 라운지, 코워킹 스페이스, 전용테라스, 루프탑테라스 등을 기본 구성으로 한다. 또 주거생활 필수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무인자판기, 코인세탁실, 혼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주거 형태 등의 니즈를 고려하여 이용요금 구성 역시 다양하게 책정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셀렉티드 라운지 내부 모습.
셀렉티드 라운지 내부 모습.

박성식 셀렉티드바이클리 대표는 “셀렉티드는 쉐어하우스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살아감을 강조하기보다 외부로부터 단절되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보장받는 주거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며 “현재 연남동에 1호점을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10개 지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각 지점마다 테마를 형성하여 그에 적합한 멤버쉽 커뮤니티를 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셀렉티드의 공식 블로그나 카카오톡플러스를 통해 입주 안내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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