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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미끼'로 교내 여학생 성추행 혐의 건국대 교직원, 검찰 송치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교내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건국대학교 교직원 김모씨(28)가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9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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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씨가 취업을 미끼로 접근해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월 13일 건국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는 "건국대학교 교직원이 건국대학교 재학생을 성추행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에는 "2016년과 2017년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건국대 내에 너무나 많은 성문제가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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