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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에어서큘레이터 흥행 '순풍'


12만대 판매 돌파…"독자적 모터 기술과 풍량 강화 '호평'"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일전자는 지난 5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에어서큘레이터가 12만4천5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전자는 이른 더위를 예상해 홈쇼핑 론칭일을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기고 판매에 나선 결과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판매량 12만4천500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한 수치며, 매출은 156억 원으로 203% 가량 늘어났다.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가 12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 에어서큘레이터가 12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는 이런 흥행을 독자적 모터 기술과 풍량을 한층 더 강화해 출시한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일 에어서큘레이터는 DC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시 에어지 절감과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상하 85도, 좌우 30, 60, 90도 모든 방향의 회전이 가능해 입체 바람 구현이 가능하며, 공기 사각지대를 없애주고 냉기를 빠르게 전달한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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