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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 회사 여직원 폭풍 질투...안효섭 작전 성공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이 안효섭을 좋아하는 여직원에게 폭풍 질투했다.

17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여직원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차민(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은 점심시간 때 고세연(박보영 분)과 단둘이 점심을 먹고 싶어했지만, 여직원들이 같이 먹자고 한다. 고세연은 "같이 가자"고 설득해 차민은 어쩔 수 없이 따라간다.

이후 여직원 중 한사람은 차민에게 자신이 직접 구웠다며 쿠키를 갖다주고, 고세연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이에 차민은 고세연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여직원과 친한 척 한다.

어비스 [tvN 캡처]
어비스 [tvN 캡처]

고세연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가 차민 몰래 여직원 책상에 "안이사님 건들지 마라. 완벽한 여자친구 있다"는 쪽지를 놓고 온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된 차민은 혼자 미소를 지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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