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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부상, 트럼프 대통령 제안 “매우 흥미롭다”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과 만남에 대해…"공식제안은 없었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2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한 방문 시 비무장 지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데 대해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보지만 우리는 이와 관련한 공식 제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평양에서 자신의 명의로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오늘 아침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다는 립장을 밝혔다”며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보지만 우리는 이와 관련한 공식제기를 받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대표단이 성김 주 필린핀 대사를 비롯한 미국 대표단을 만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대표단이 성김 주 필린핀 대사를 비롯한 미국 대표단을 만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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