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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8월7일 공개…이번에도 핵심은 'S펜'


초청장에 S펜과 카메라 렌즈 강조된 이미지 첨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7일 오후 4시(한국시간 8일 오전 5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갤럭시노트9'을 발표했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에 행사 초청장을 일제히 발송했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초청장을 보면 갤럭시노트의 S펜과 카메라 렌즈를 클로즈업한 이미지가 담겼다. 이에 S펜에 카메라와 관련된 새로운 기능이 담긴다는 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종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에서 "S펜의 기능이 강화될 것이며,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9도 S펜에 처음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며 S펜을 통해 전작과의 차별 포인트를 부여했다.

한편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모델을 해외에서 LTE와 5G, 2가지 버전으로 각 2종(일반·고급)씩 총 4가지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9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 모델은 6.4인치, 고급형 모델은 6.7인치 화면이 장착되고 배터리 용량은 각각 4천300mAh, 4천500mAh가 전망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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