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이벤트+앙코르까지"…'조이뮤직콘서트' 가장 가깝게·달콤하게·뜨겁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조이뮤직콘서트'가 가수와 팬의 가장 가깝고 달콤한 소통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첫 공연을 성료했다. 팍스차일드와 메일의 아름다운 무대에 관객은 박수와 환호 아끼지 않으며 응원을 전했다.

스윗팝 혼성듀오 팍스차일드(하성, 수진)과 가수 메일은 5일 서울 마포구 카페 라부에노에서 'JOY MUSIC CONCERT'(조이 뮤직 콘서트)에 참여해 금요일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메일 [사진=이영훈 기자]

이날 스타카페 라부에노를 꽉 채운 관객 앞에 선 팍스차일드 수진은 "규모가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처음이다. 보통 공연장에서는 관객을 잘 볼 수 없는데 오늘은 관객의 얼굴도 잘 볼 수 있다. 감정을 같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공연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팍스차일드 [사진=이영훈 기자]

팍스차일드는 '스윗 팝'이라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을 선보이는 듀오. 여자 래퍼와 남자 보컬의 조합인만큼 팍스차일드의 개성은 뚜렷하다. 하성은 "팍스차일드 결성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가평 리조트 공연에서 솔로로 활동하던 나와 수진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팍스차일드를 결성했다"고 탄생 계기를 밝혀 콘서트에 재미를 더했다.

팍스차일드 하성 [사진=이영훈 기자]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연애초반' 무대를 선보인 팍스차일드는 "우리 뮤직비디오에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출연했다.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두 사람이 어느덧 결혼을 하고 잘 사는 걸 보니까 자랑하고 싶고 뿌듯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폴킴 메들리, '별 세는 밤', '너없이 안된다', '예뻐' 등 달콤한 노래를 부른 팍스차일드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는 MC의 칭찬에 "목소리에 대해 칭찬을 받을 때가 가장 기분 좋다"며 향후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것을 약속했다.

스타카페 라부에노를 채운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환호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그 가수에 그 팬'다운, 열렬한 응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팍스차일드 역시 "이렇게 자리를 꽉 채워주실 줄 몰랐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향후 행보에도 기대를 당부했다.

메일 [사진=이영훈 기자]

이어진 무대에서는 메일이 등장해 또 한 번 환호를 이끌어냈다. 메일은 케이시의 '굿모닝'과 벤의 '열애중'을 열창하며 쓸쓸한 여름밤과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었다. 메일은 활동명의 뜻을 묻는 질문에 "여러분들께 내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뜻으로 메일이라 지었다. 내 이야기와 감동도 함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메일은 과거 그룹 디아크의 유진으로 활동하다 메일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시작을 알렸다. 메일은 "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건 벤의 '열애중' 때문이다. 대표님이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나의 간절함을 알아봐줬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메일 [사진=이영훈 기자]

이어 메일은 대표곡 '디엠', 녹음도 하지 않은 신곡 '모든게 내 얘기 같아'(가제), 태연 '사계', 벤 '180도'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메일은 "끝이 언제 날지 모르는 긴 시간동안 음악을 할 것이다. 랩과 춤을 할 지도 모르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팍스차일드와 메일은 웰메이드 무대는 물론 편안한 대화, 소통으로 공연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 관객 역시 아티스트의 알찬 무대에 환호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메일의 무대 말미 앙코르를 외치고 핸드폰 플래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아티스트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한편 'JOY MUSIC CONCERT'는 스타와 팬이 만나는 신개념 문화공간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콘서트로, 잔잔한 노래와 편안한 휴식 같은 공연이다. 팍스차일드와 메일은 7월 20일 오후 6시, 이우는 13일 오후 6시와 27일 오후 6시 팬들을 만난다.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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